제3회 AAPlab 국제 컨퍼런스
"표면장력: 한류 시대의 K-아트"
2월 22 - 24, 2024 몬트리올 대학교
CFAS, Pavillon Lionel-Groulx, 3150, rue Jean-Brillant Montréal QC H3T 1N8

한류 또는 한류로 알려진 한국 대중문화에 대한 현재의 전 세계적인 열광은 프랑스 뉴웨이브나 영국 침략과 같은 역사적 움직임을 연상시킬 만큼 전 세계 문화 분야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과 마찬가지로 한류는 대중예술과 현대예술의 경계를 허물고 있습니다. 새로운 소셜 미디어 플랫폼의 등장에 힘입어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비평가들은 소비주의가 주도하고 미학, 아름다움, 외모를 강조하는 주류 한류가 주로 특권층을 대상으로 하며 관련 산업의 경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한류의 화려한 외형에도 불구하고 한류는 한국의 근본적인 사회, 문화, 환경 문제를 무시하거나 침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AAPlab의 세 번째 국제 컨퍼런스 "Surface Tension: 한류 시대의 K-아트"가 2024년 2월 22일부터 24일까지 몬트리올 대학교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 컨퍼런스는 창작물이 세상의 폭력을 반영한다는 한국 영화감독 봉준호 감독의 발언을 반영하여 한류의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을 모두 탐구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팝아트와 현대미술 사이의 모호한 경계를 살펴보고, 주류 중심의 'K'에 도전하거나 저항하는 예술적 비전과 그것이 미래 세계에 미칠 잠재적 영향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기조 연설자 만나보기

김소영

영화감독 겸 예술가, 서울 한국예술종합학교 영화과 교수/ 트랜스아시아 스크린 컬처 디렉터/ 전시감독: 부산현대미술관 ' 영화의 기후: 섬, 지구 그리고 접촉 이후 지역 '(2023),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창립 프로그램 디렉터, 전주국제영화제 창립 공동 프로그래머, 국립현대미술관(MOCA).

영화 및 설치 예술: 망명 3부작 (2014-2019), 여성사 3부작 (2000-2004), 눈의 마음 사후세계 (2017), 아나인: 빛의 수확 (2022) 등이 있습니다.

도서
글로벌 맥락에서 본 한국 영화: 포스트식민지 유령, 블록버스터, 트랜스 시네마, 암스테르담 대학 출판부. 2022.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문학과 문화의 지리적 공간성: 인류세에서의 아시아 세계화, 롭 윌슨, 김소영, 세레나 추 공저. 팔그레이브 맥밀리언 프레스, 2022.

SHIN DONG KIM

김신동 교수는 한림대학교 미디어스쿨 교수이자 융합문화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습니다. 2025년 한국공공외교학회 회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김 박사는 한국사회과학회의 대표 학술지인 '한국사회과학논총'의 편집장을 맡고 있습니다. 한국사회과학회는 사회과학 및 경영학 분야의 15개 국내 학술단체로 구성된 연합회입니다. 김 박사는 커리어 전반에 걸쳐 고등교육의 세계화를 위한 적극적인 옹호자이자 혁신가로 활동해 왔습니다. 그의 연구 및 교육 분야는 문화 및 창조 산업, 미디어 정책 및 정치 경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영화 연구입니다. 최근에는 한국의 ICT 발전 모델링에 관한 5개년 국가 연구 프로젝트를 관리했습니다. 현재 인간 커뮤니케이션에서 내러티브와 내레이션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하고 있습니다. 김 박사는 다트머스 대학, 파리과학원, 북경대학교, 홍콩중문대학교, 필리핀대학교, 상하이대학교 등 전 세계 여러 대학에서 초빙을 받아 강의하고 있습니다. 김 박사는 인디애나 대학교에서 매스 커뮤니케이션으로 박사 학위를, 고려대학교에서 석사 및 학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하이브리드 ZOOM 참여

  • 모든 패널 발표는 Zoom을 통한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시청할 수 있습니다.
    원격 참여는 asianartpublicationlab@gmail.com 으로 문의해 주세요.
    첫 패널 토론이 시작되는 2월 23일 오전 9시 30분(동부 표준시) 1~2시간 전에 Zoom 링크가 이메일을 통해 공유될 예정입니다.

장소

몬트리올 대학교, 몬트리올, 퀘벡, 캐나다
↪cf_200D↩Carrefour
des Arts et des Sciences (CFAS)↪cf_200D↩, Pavillon Lionel-Groulx, 3150, rue Jean-Brillant Montréal QC H3T 1N8

(지하철: 코트데네제)

  • 한류 K-캠프(홍콩) - 목요일 2월 22일: 룸 미정
  • 오프닝 리셉션 - 목요일 2월 22일,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CFAS C-2081실
  • 패널 1, 2, 3 - 금 2월 2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CFAS의 C-1017-02 회의실
  • 패널 4 및 북토크 - 토. 2월 24일, 오전 9:00~오후 3:00: CFAS의 C-1017-02실

다지바오 갤러리
5455, 드 가스페 애비뉴, 스위트 109 (GF) 몬트리올 QC 캐나다 H2T 3B3

(지하철: 로리에)

  • 직접 영화 및 미디어 아트 상영 - 토. 2월 24일, 오후 5시 30분 ~ 오후 9시 30분: 다지바오 갤러리

온라인 이벤트를 위한 아트 이스트-웨스트 웹사이트
www.artseastwest.ca

일일 일정

1 일 차. 2월 22일 목요일

  • 10:30 - 11:00 한류 K-캠프(HKC) 대학 간 사전 컨퍼런스 데스크 오픈 
  • 11h00 - 12h00 홍콩 학생 패널 1: 한류 시대의 K-아트 
  • 12h00 - 13h00 점심 시간
  • 13h00 - 14h00 홍콩 학생 패널 2: 한류 시대의 K-아트 
  • 14h00 - 16h00 크로스라인 댄스 스튜디오의 케이팝 댄스 워크숍 

공식 컨퍼런스

18h00 - 20h30 오프닝 리셉션, 제3회 AAPlab 국제 컨퍼런스

ROOM: C-2081, 까르푸 데 아츠 데 사이언스(CFAS)

  • 18:00 - 18:30 가브리엘 포보, 이미정 등의 환영사 
  • 18:30 - 18:50 라미아 엘 칼라이, 티 소믈리에의 한국 차 시음회 
  • 18h50 - 19h10 기조연설자 김소영, 김신동 AAPlab 국제 컨퍼런스 개회사: 한류 속 K-아트
    동반 예술 전시:
    - 아나 인: 김소영 작가의 빛의 수확(2024, 미디어아트)
    - 재조명된 K-아트와 한류, 학생 드로잉 전시

*오프닝 리셉션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전시회가 함께 진행됩니다. 다과가 제공됩니다(공간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2월 20일까지 R.S.V.P.).

2일차 2월 23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50분까지

ROOM: C-1017-02, 까르푸 데 아츠 데 사이언스(CFAS)

  • 09h00 - 09h30 리셉션 데스크 직접 운영
  • 09h30 - 10h10 기조 연설자: 김신동
  • 10h10 - 12h00 패널 1: K-아트 히스토리: 영화와 한류

토론자: 김신동, 한림대학교 교수

  • 크리스티나 클라인(보스턴 칼리지, 보스턴): "한류의 비밀스러운 역사: 케이팝, 미술, 그리고 한국의 소프트파워".
  • 베키 코미에(연세대학교, 서울): "한국의 식민지 영화 산업: 오락과 계몽 목적의 혼종성".
  • 샬롯 해먼드(에든버러 대학교, 에든버러): "세대 내 트라우마: 현대 한국 대중문화에 나타난 일제강점기 1910-1945년의 유산".
  • 온라인 (10분): 삼나무새지(부산대학교, 부산): "한복을 통해 본 케이팝과 한류의 이미지".
  • 온라인(10분): 사라 무뇨스 바우티스타(마드리드 마드리드 대학교): "넷플릭스의 글로벌 성공에 직면한 K-드라마의 미래"
  • 12h00 - 13h00 점심 시간
  • 13h00 - 13h40 기조연설자: 김소영
  • 13h50 - 15h40 패널 2: 미학의 K-시학: 음악, 뉴미디어, 네트워크
    토론자: 빅토리아-오아나-루파스쿠, 몬트리올대학교 교수
  • 박희태(성균관대학교, 서울): "뉴미디어 시대의 지속 가능한 영화에 대한 재정의 시도 - 홍상수 감독의 최근 작품을 통해" (프랑스어 프레젠테이션)
  • 김여근(대구 경북대학교): "뮤직비디오에서 이미지와 사운드를 연결하기 위해, 대취타".
  • 온라인(10분): 엘레나 코클로바(모스크바 HSE 대학교): "기적의 일꾼, 김남준: 방탄소년단과 한국 예술의 대중화를 위한 새로운 기회".
  • 온라인(10분): 가브리엘 레미-핸드필드(호주국립대학교, 캔버라): "디지털 영역에서 케이팝 공연하기: 루양의 도쿠에서 춤, 움직임, 그리고 대중문화적 상상력: 마인드 매트릭스".
  • 크리스틴 디존(몬트리올 퀘벡 대학교): "글로벌 사운드스케이프: 한류 시대 한국 예술의 시적-음악적 표현".
  • 15h50 - 17h40 패널 3: 트라우마의 K-미학

토론자: 빅토리아-오아나-루파스쿠, 몬트리올 대학교 교수

  • 에밀리 툴리오(몬트리올 대학교, 몬트리올): "K-아트에 담긴 새만금의 다양한 얼굴".
  • 박은희 (시카고 대학교, 시카고): "오징어 게임에서의 장기 거래와 해부학 (2021)".
  • 이순영(뉴욕 바드 칼리지): "헬 조선 판매: 넷플릭스 K-드라마 속 디스토피아 한국".
  • 온라인(10분): 태 송(글래스고 대학교, 글래스고): "1986년생: 식민주의, 정치적 부패, 그리고 한국 밀레니얼 세대의 세대 간 트라우마".
  • 온라인(10분): 홍 KAL(토론토 요크 대학교): "산업재해 사망, 트라우마, 대중문화".

3일차 2월 24일 토요일 오전 9:00 - 오후 3:00

ROOM: C-1017-02, 까르푸 데 아츠 데 사이언스(CFAS)

  • 09h00 - 09h30 리셉션 데스크 직접 운영
  • 09h30 - 11h30 패널 4: 한국 외 지역 K

토론자: 리비아 모넷, 몬트리올 대학교 교수

  • 모니카 메타(뉴욕주립대, 뉴욕): "신자유주의 스트리밍 국가, 한류, 그리고 팬".
  • 난신 푸(몬트리올 대학교, 몬트리올): "중국 한류의 역사: 1990년대부터 오늘날까지". (프랑스어 프레젠테이션) 
  • 온라인 (10분): 김민정(토론토, 독립예술가) "산신령이 사라졌다: K-애니미즘, 현대미술, 그리고 생태 위기".
  • 온라인(10분): 산토시 쿠마르 란잔(뉴델리 자와할랄 네루 대학교): "공명하는 한류: 인도에서의 이문화적 통찰로서의 한국 대중문화 탐구".
  • 온라인(10분): 모흐드 빌랄(자와할랄 네루 대학교, 뉴델리): "한류가 인도인의 미에 대한 인식에 미치는 영향".
  • 이지영(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 "한류에 대한 네트워크 이미지: 능동적 관중과 그들의 참여". 
  • 11:30 - 12:20 기조 연설자 발언을 포함한 토론 마무리
  • 12h20 - 13h30 점심 시간
  • 13h30 - 14h30 저자를 만나다: 북 토크 및 출판물 쇼케이스

3-1일차 2월 24일 토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다지바오에서 영화 및 미디어 아트 상영(모든 이벤트는 무료)

다지바오에서 직접 만나보세요:

  • 18:00- 18:50 미디어 아트 및 아티스트 토크

물매음 (2022). 미디어 아트. 30:48분. 밴쿠버에 거주하는 한국계 캐나다인 미디어 아티스트 윤진미의 작품. 이어서 그녀의 책에서 발췌한 구절을 낭독합니다.

  • 19:00-21:30 영화

한국 국제 입양 70년 (2023). 단편 다큐멘터리. 한국-일본-스웨덴-캐나다 출신의 다분야 아티스트 기무라 별 르모인의 작품. 이어서 작가의 대담이 이어집니다.

리틀 차이나타운의 빅 파이트 (2022). 다큐멘터리, 캐나다, 카렌 조 감독. 이어서 사회 운동가인 메이 초우(Mei Chou)의 사회로 작가와의 대화가 이어집니다.

온라인 심사:

씨앗의 시간 (2022) by 설수안

장르: 유형: 다큐멘터리; 국가: 대한민국; 원본 대화: 한국어; 자막: 영어

2월 15일 자정부터 2024년 2월 25일(동부 표준시)까지 캐나다에 한해 오전 9시부터 무료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여기를 클릭하세요

토론자

빅토리아-오아나 루파스쿠

몬트리올 대학교, 비교문학 및 아시아 연구 조교수

빅토리아 오아나 루파슈쿠는 몬트리올 대학교의 비교문학 및 아시아 연구 조교수입니다. 관심 분야는 의학 인문학, 시각 예술, 20세기와 21세기의 중국, 브라질, 루마니아 문학, 글로벌 사우스 연구 등입니다.

리비아 모넷

몬트리올 대학교, 비교문학, 영화 및 아시아학 교수

몬트리올 대학교의 정교수인 리비아 모네는 현대 일본 문학과 영화 전문가입니다. 비엔나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그녀는 국제적으로 강의를 해왔으며 일본의 실험 영화, 미디어 예술에서의 신체 문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생태 운동의 문화적 실천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캐논 재단과 독일 동아시아학회로부터 상을 받은 모네는 독립 애니메이션 영화, 영화 속 페미니즘, 일본 고전 연극 등의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는 등 뛰어난 교육자이기도 합니다.

김신동 (기조 연설자)

한림대학교 미디어스쿨 교수
(위 약력, '기조연설자' 아래)

초록

한복을 통해 본 K팝과 한류의 이미지

시더보우 T. 새지 ∞ 서이지 ● 瑞利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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