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 킴
회고록: Comfortless Trilogy
이 VR 스토리텔링 전시는 지나 킴의 "Comfortless Trilogy"의 일부로, 3부작 VR 영화 "Bloodless"(2017, 12분) , "Tearless"(2021, 12분) , "Comfortless"(2023, 16분)로 구성됩니다 . 이 3부작은 한국 내 미군 기지촌의 역사를 탐구하며, 소외된 목소리를 통해 동서양을 연결하는 Arts East-West의 사명과 일맥상통합니다. 기술을 활용하여 국내외적으로 문화 및 예술적 담론을 촉진합니다.
1992년 한국에서 미군에게 살해당한 성 노동자의 마지막 날을 그린 영화 '블러드리스 (Bloodless, 2017)' 는 제74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서 최우수 VR 스토리상, 제58회 테살로니키 국제 영화제에서 최우수 VR 영화상, 제15회 보고타 단편 영화제에서 최우수 VR 단편 영화상을 수상했습니다.
<티어리스> (2020)는 1970년대 성병 감염 의심으로 미군 위안부를 격리하고 치료하기 위해 설립된 의료 감옥인 몽키 하우스의 잔해를 탐구합니다. 베니스 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된 이 영화는 제네바 국제 영화제에서 최우수 몰입형 작품상을 수상했습니다. <위로> (2023) 역시 베니스 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되었고, 이후 국립현대미술관에 전시되었습니다. 로케이션 촬영을 통해 이 영화는 주한 미 공군 기지를 위해 건설된 사창가 단지인 "아메리칸 타운"에 관객들을 몰입시킵니다.
(2023) 역시 베니스에서 초연되었고, 이후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전시되었습니다. 로케이션 촬영된 이 영화는 주한 미 공군기지 전용으로 건설된 사창가 단지인 "아메리칸 타운"에 관객을 몰입시킵니다.
세 작품 모두 국제적인 호평을 받았으며, 한국영상자료원,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암스테르담 시네마아시아 영화제 등 전 세계 유수한 장소에서 회고전이 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