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KFFC 상영작 <내 아버지의 여행>(2020, 퀘벡), <씨앗의 시간>(2023, 한국)

2024년 5월 30일

허샤오단 감독의<내 아버지의 여정> (2020, 퀘벡 )을 상영하는 제11회 KFFC가 다지바오에서 열립니다.

5월 23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7시 20분까지 샤오단 허 감독이 직접 진행하는 아트토크가 이어집니다.

또한 5월 24일 금요일 오후 8시 30분부터 10시까지 설수안 감독의 <씨앗의 시간>을 상영하며, 이미정 감독이 큐레이팅을 맡았습니다.

내 아버지의 여행은 중국계 퀘벡인 예술가 샤오단 허의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이 감동적이고 개인적인 장편 영화는 인구 30만 명의 중국 소수민족인 낙시족의 후손인 허총런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내 아버지의 여정은 캐나다 중국 국제 영화제(2023)에서 피플스 초이스 상을 수상했습니다.

나의 아버지의 여행 (2020, 퀘벡)은 이미정 감독이 큐레이팅한 KFFC의 '스포트라이트' 영화 부문에 선정되었습니다.

설수안 감독의 <씨앗의 시간> (2023, 대한민국)은 토양 노동자에 대한 가슴 찡하면서도 강렬한 다큐멘터리입니다. 이 다큐멘터리 영화는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2022)에서 상영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