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2일
오프닝 야간 상영
제12회 캐나다 한국영화제
국경을 넘나들며 이주, 저항, 그리움에 대해 부드럽고도 절박하게 이야기하는 영화가 있는데, <바다, 내 꿈을 싣고>도 그중 하나입니다. 마수드 라우프는 이 아름다운 단편에서 추방당한 젊은이들의 꿈을 추적하며 예술과 기억, 끊임없는 이주의 흐름을 시적이면서도 정치적인 느낌의 작품으로 엮어냅니다.
'씨, 캐리 마이 드림'은 몬트리올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RIDM)에서 캐나다 초연된 이후, 날것 그대로의 솔직함과 서정적인 구성으로 독립 영화제 순회 상영을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5월 22일에 열리는 오프닝 나이트에 참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