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23일
수레바퀴 (안주영, 2014, 31분)
안주영 감독의 이 영화는 현실과 망상 사이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들며 관객을 주인공만큼이나 불안하게 만듭니다. 반복될 때마다 새로운 의미의 층이 벗겨지면서 퍼즐을 맞추는 동시에 감정을 풀어내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