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4일
제12회 캐나다한국영화제(KFFC)는 아시아와 아시아계 캐나다 영화 제작자들의 혁신적인 작품을 소개하는 새로운 부문인 이스트미츠웨스트(EastMeetsWest, EMW)를 공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 이니셔티브는 1999년 아트 이스트 웨스트의 창립자인 미디어 아티스트 이미정 씨가 설립한 아메르아시아 영화제의 유산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아메르아시아는 아시아 디아스포라 예술을 위한 중요한 플랫폼으로 다양한 미디어의 목소리를 기념하고 증폭시켜 왔습니다. 이스트 미츠 웨스트가 KFFC의 필수적인 일부가 되면서 이 영화제는 독립 및 아트하우스 한국 영화의 정신에 충실하면서 그 범위를 확장하여 디아스포라 스토리텔링과 창의적 탐구를 위한 역동적인 공간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동서양의 만남'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에는 마수드 라우프의 '바다, 내 꿈을 싣고/메르, 엠포트 몽 레브'(2017)가 포함되었습니다. 수상 경력에 빛나는 이란계 캐나다인 영화 제작자이자 애니메이터인 마수드 라우프는 자신의 작품에 매우 개인적이고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주제를 불어넣습니다. 라우프는 스토리텔링과 애니메이션을 훌륭하게 결합하여 망명, 트라우마, 정체성의 복잡한 지형을 탐구합니다. "바다, 내 꿈을 싣고"에서 그는 바다를 기억과 이주의 캔버스로 바꾸는 매혹적인 그림 모션 시를 선보입니다. 섬세한 색채와 움직임의 붓 터치로 그리움과 변화의 공간으로서 바다의 본질을 포착한 작품으로, 각 감독들의 매력적인 스토리텔링이 한데 모이는 제12회 KFFC 2025에서 'EastMeetsWest'를 통해 만나보세요.
여기에서 티켓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