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2일
동양과 서양(EMW): 아시아계 캐나다인 소설 부문에서 펼쳐지는 대담한 스토리텔링의 밤에 함께해 주세요. 떠오르는 아시아계 캐나다인 영화감독들의 신선하고 두려움 없는 관점을 선보입니다.
잡종
제롬 유 감독 | 캐나다 | 2024 | 111분 |
EMW: 아시아계 캐나다 소설
개요:
1990년대 캐나다 대초원을 배경으로 한 <몽그렐스>는 십 대 아들, 어린 딸과 함께 캐나다로 이주한 한국인 홀아비 소니의 이야기를 따라갑니다. 그가 야생 개들을 박멸하는 일을 하는 동안, 가족은 고립, 슬픔, 그리고 문화적 이탈과 조용히 싸웁니다. 세 개의 아름다운 장으로 구성된 이 시적인 단편은 세대를 아우르는 생존과 정체성을 탐구합니다.
탈린 블랙 나이츠 영화제에서 FIPRESCI상을 수상하고 VIFF에서 캐나다 신진 감독상을 받은 '몽그렐'은 제롬 유 감독의 놀라운 데뷔작입니다.
생생한 감정과 강렬한 이미지가 뒤섞인 이 영화는 이민자의 삶을 다른 어떤 영화보다 훌륭하게 포착해냈으며, 빅 스크린에서 놓칠 수 없는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