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서 평양까지'는 1958년 북한을 방문한 프랑스 예술가 및 지식인 파견단이 남북한 문화의 만남을 소재로 문학과 예술 작품을 창작하는 과정과 감독 어머니 이정숙 씨의 시선으로 바라본 한국전쟁 이산가족 이야기라는 이중 서사를 통해 한국전쟁 이후의 기억을 담은 32분 분량의 에세이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