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KFFC 2024가 설수안 감독의 <씨앗의 시간>(2022)을 다시 상영하게 되어 기쁩니다!

이 영화는 5월 24일 오후 8시 30분부터 10시까지 다지바오 아트센터에서 무료로 상영됩니다.

'씨앗의 시간(2022)'은 오랜 세월 전해 내려온 씨앗을 지켜온 농부들의 삶을 들여다봅니다. 그들의 일상적인 작업은 결국 우리가 지금 잃어가고 있는 것의 근원이기도 합니다. 이 영화는 24절기를 통해 대지의 변화를 기록하면서 농업 풍경에 초점을 맞춥니다. 영화는 종자 수확에 종사하는 노인 농부들의 노동을 친밀하게 포착하여 수확의 어려움과 토종 식물 종 보존을 위한 그들의 헌신을 강조합니다.설수안 감독은 런던대학교 골드스미스에서 스크린 다큐멘터리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복잡한 질서'(2007), '쿵푸티'(2017) 등 단편 다큐멘터리를 연출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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