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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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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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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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w. 영어 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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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검진
'씨앗의 시간'은 오랜 세월 전해 내려온 씨앗을 지켜온 농부들의 삶을 들여다봅니다. 그들의 일상적인 작업은 결국 우리가 지금 잃어가고 있는 것의 근원이기도 합니다. 이 영화는 24절기를 통해 대지의 변화를 기록하면서 농경지 풍경에 초점을 맞춥니다. 이 영화는 종자 수확에 종사하는 노인 농부들의 노동을 친밀하게 포착하여 수확의 어려움과 토종 식물 종 보존을 위한 그들의 헌신을 강조합니다. 이 다큐멘터리는 반복적이면서도 설득력 있는 시퀀스를 통해 농부들이 씨앗을 심고 마늘밭을 가꾸고 옥수수 알갱이를 모으는 장면을 묘사합니다. 또한 토종 씨앗을 수집하는 연구원들의 작업도 살펴봅니다.
설수안
서울수안 감독은 런던 골드스미스 대학교에서 스크린 다큐멘터리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복잡한 질서'(2007), '쿵푸티'(2017) 등 단편 다큐멘터리로 유명합니다.
DMZ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