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5
|
5
분
|
|
온라인 심사
거대한 도시의 심장 아래 거미줄처럼 펼쳐진 지하철이라는 공간은 우리의 모습을 비추는 푸른 거울입니다. 나날이 커져가는 도시의 콘크리트는 오늘날의 바오밥나무와 그 아래를 흐르는 마네킹입니다. 내일이 없어 오늘이 더 화려한 도시의 현대적 모습 아래에는 사람이 없습니다. 상징만 남은 도시의 끝은 그래서 텅 비어 있습니다.
나기용
2024년 5월 15일 12:00 AM
-
2024년 5월 31일 11:55 PM
온라인 심사
한국 클래식 애니메이션
단편 애니메이션
이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