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미디어 예술 단체인 아트 이스트-웨스트(AEW)가 캐나다 한국영화제 10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개최한 퍼블릭 초이스 어워드의 수상작을 발표했습니다. 영화제 폐막일인 2023년 6월 4일, 75편의 놀라운 영화와 미디어 아트 작품 중 관객과 아트 이스트-웨스트 이사회가 선정한 15편의 뛰어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다음 부문의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SOIL
- 그레이스 심불란의 아구스틴을 위하여 (장편)
- 넬슨 응착 헤이의 마법의 왕국 (단편)
- 빛을 수확하다: 김소영 작가의 디아스포라의 무덤 (미디어 아트)

WAVE
- 샤샤 나카이, 리치 윌리엄슨의 스카보로(장편)
- 정준의 다음 소희(장편)
- 타이거지의 우한 드라이버(단편)
- 김진영의 떠나지마, 떠나지마(미디어아트)

클라우드
- 이지은의 비밀의 언덕(장편)
- 켈리 유의 매화마을(단편)
- 이유 왕의 여행하는 영혼(미디어 아트)

EAST-WEST
- 김오안, 브리지트 부요의 '물방울을 그리는 남자'(장편)
- 로이드 리 최의 '같은 옛날'(단편)

특별상
- 최고 인기상: 샤오단 허의 Un Printemps D'Ailleurs(장편)
- 입선 - Iwona Pasinska의 Carte Blanche: Herbarium(단편)

각 수상자에게는 소중한 보자기 심볼과 60달러의 상금이 수여됩니다. 아시아 예술 커뮤니티의 친구와 동료들이 아낌없이 기부하여 총 900달러의 상금이 모금되었습니다. 보자기는 이미정 작가와 KFFC 아티스트 베아트리스 쉴튼이 공동 디자인하고 쉴튼이 바느질했습니다.

이를 가능하게 해준 놀라운 서포터들에게 큰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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